공천 확정
선거구
여주시
선거 구분
정당
더불어민주당
성별
생년월일
마지막 수정일자
금, 2022/05/13 - 19:55

자기 소개

여주시장

학력
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(경영학석사)
경력
(전)여주시의회의원(현)여주시장

차기 여주시장으로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가 오차범위(±4.4%p) 밖에서 현 여주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

본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(KOPRA)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, ‘여주시장 후보 지지도’에서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가 59.5%를 얻으면서 민주당 이항진 후보(29.2%)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치고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.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30.3%p다. 이어 ‘그 외 다른 후보’는 4.4%, ‘없다’ 4.5%, ‘잘 모르겠다’ 2.5%로 조사됐다.

차기 여주시장 지지도를 성별로 분석했을 때 이충우 후보가 남성(65.8%)과 여성(52.9%)에서 모두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. 이항진 후보는 남성에서 24.9%, 여성에서 33.6%의 지지도를 나타냈다.

연령대별로도 이충우 후보가 18~29세(43.4%), 30대(48.5%), 40대(47.1%), 50대(67.4%), 60세 이상(69.5%)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. 이항진 후보의 경우 18~29세(35.6%), 30대(32.3%), 40대(36.9%), 50대(25.1%), 60세 이상(24.9%)으로 집계됐다.

지역별로는 이충우 후보가 제1선거구(가남읍, 점동·세종대왕·북내·강천면, 여흥동)와 제2선거구(흥천·금사·대신·산북면. 중앙·오학동)에서 각각 58.5%, 60.5%의 지지도를 기록해 이항진 후보(제1선거구 29.6%, 제2선거구 28.7%)보다 높았다.

정당지지도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,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 중 이항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81.1%로 이충우 후보(13.4%)보다 높았다.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 중 84.3%는 이충우 후보를, 9.0%는 이항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.

 

오는 6월1일 치러지는 ‘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’에서 경기도지사 선거가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‘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’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등을 오차범위(±4.4%p)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

■ 여주시민의 선택... 김동연 29.9% vs 김은혜 57.9%

여주시민에게 경기도지사 후보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, 김은혜 후보가 57.9%의 적합도를 기록하며 김동연 후보(29.9%)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. 두 후보 간 적합도 격차는 28.0%p다. 두 후보에 이어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1.9%, 정의당 황순식·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는 0.6%,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0.4%로 나타났다. 그 외 다른 후보는 1.3%, 없음은 4.6%, 모름은 2.7%다.

후보 적합도를 성별로 분석했을 때 김은혜 후보는 남성(61.3%)과 여성(54.4%)에서 모두 김동연 후보(남성 27.2%, 여성 32.8%)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.

또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김은혜 후보가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다. 18~29세는 43.5%, 30대에선 56.1%, 50대에선 58.7%, 60세 이상에선 73.6%다. 김동연 후보는 40대(50.3%)에서 적합도가 가장 높았다.

지역별로는 김은혜 후보가 1선거구(58.9%)와 2선거구(56.8%)에서 모두 김동연 후보(1선거구 29.5%, 2선거구 30.4%)를 앞섰다.

■ 여주시민이 가장 우선하는 과제는?... 일자리 및 경제 정책

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차기 여주시장이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‘일자리 및 경제 정책’이 37.3%로 가장 높았다. 이어 ‘복지 확대’가 18.0%, ‘교통 인프라 구축’이 15.4%, ‘주거 안정’이 11.6%, ‘교육/보육’이 10.6%로 집계됐다. 그 외 과제는 4.6%, 모름은 2.4%다.

일자리 및 경제 정책은 18~29세(31.1%), 40대(33.9%), 50대(51.5%), 60세 이상(36.4%)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. 또 남성(36.5%)과 여성(38.0%)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.

이와 더불어 윤석열 정부 국정수행 전망을 물은 결과, ‘잘할 것’이라는 응답은 59.4%로 집계돼 ‘잘못할 것’(33.5%)보다 높았다. ‘어느 쪽도 아니다’는 5.3%, ‘잘 모르겠다’는 1.8%다. ‘잘할 것’이라는 응답은 남성(64.7%)과 여성(54.0%)에서 모두 ‘잘못할 것’(남성 29.8%, 여성 37.3%)보다 높았다.

연령대별로는 ‘잘할 것’이라는 응답은 30대(53.1%), 50대(70.0%), 60세 이상(75.4%)에서 모두 과반을 넘겼다. 반면 ‘잘못할 것’은 18~29세(44.4%), 40대(62.4%)에서 ‘잘할 것’보다 높은 응답이 나왔다.

■ 여주시민 지지 정당... 국민의힘 59.8% > 더불어민주당 25.2%

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조사한 결과,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. 국민의힘은 59.8%의 지지를 얻었고, 민주당 25.2%를 기록했다. 두 정당의 지지도 차이는 34.6%p다. 정의당은 1.6%, 기타는 1.6%, 없음은 11.1%, 모름은 0.8%다.

연령대별로는 국민의힘이 18~29세(51.5%)와 30대(51.7%), 50대(66.7%), 60세 이상(72.2%)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. 민주당은 40대(41.3%)에서 국민의힘 보다 지지도가 더 높았다.

이 밖에 국민의힘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61.9%, 57.7%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(남성 22.0%, 여성 28.5%)보다 더 높은 지지를 기록했다.

지역별로도 국민의힘이 1선거구와 2선거구에서 각각 59.1%, 60.6%의 지지도를 나타내며 민주당(1선거구 26.6%, 2선거구 23.7%)을 앞섰다.

류진동·이광희기자

이번 조사는 본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(KOPRA)에 의뢰해 2022년 5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, 경기도 여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(휴대폰 가상번호 83%, 유선전화 RDD 17%)를 실시한 결과다. 표본수는 500명(총 통화시도 8천973명, 응답률 5.6%)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4.4%p다. 그 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※ 가중치 부여 방식: [림가중] 성별·연령대별·지역별 가중값 부여 (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 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)

 

출처 : https://www.kyeonggi.com/article/20220508580252

월, 2022/05/09 - 14:53